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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4 파트 곡 입니다.
홍서범님의 원곡 반주의 잔잔한 아르페지오 대신 과감히 롤스트로크로 편곡해 봤어요.
원곡의 아련하고 애잔한 이미지가 강해서 롤스트로크에 대한 반감이 생기실까하는 염려가 있으실까요? 그래서...
편곡에 대한 설명을 좀 거창ㅎㅎ하게 표현하면 '슬픔의 승화'로 들어봐 주세요.
그리고 애틋한 마음은 멜로디를 메아리처럼 애처롭게 따라가는 파트2에 실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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