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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보집 3집에 수록된 열번째 곡,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입니다.
* Performance Notes |
이 곡의 인트로도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두 번째 마디에서 D/E 부
분에 싱코페이션을 사용해 섹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. 이 리듬은 58마디와 67마디에도 사
용되었습니다.
후렴 전까지의 앞부분은 멜로디가 쉬고 있는 부분에 삽입된 코드와 보이싱을 참고해보
시면 좋을 듯합니다. 예쁜 소리를 내려고 한번 해봤거든요. 예를 들면 6마디의 G/A
A7(9), 8마디의 E/F# F#m7, 10마디의 Amaj7/E, 14마디의 G/A A7(9,13), 16마디의 Em/F#
F#7(b9)/A# 등등. 이런 코드들을 어떻게 눌렀는지, 이 부분에 라인은 어떻게 만들었는지
등을 분석하고 외워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.
후렴의 리듬은 “예수 나의 치료자” 곡에서와 마찬가지로 왼손에 16비트 아르페지오
패턴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. 오른손은 4비트 위주로 진행하다가 간간히 점8분 음표+16
분 음표의 붓점 리듬과 싱코페이션 리듬도 사용되었고요. 악보가 어느 정도 손에 익혀지
면 이런 16비트의 리듬들은 터치의 강약 조절을 잘 해주셔야 연주가 지저분하게 들리지
않습니다. 특히 왼손의 16분 음표 리듬들은 힘을 많이 빼주셔야 해요.
54마디와 65마디에 또 하나의 리듬 섹션이 나옵니다. 54마디의 F#m7 Amaj7/E코드 부
분과 65마디의 Em7 A코드 부분인데요. ‘읏따 (읏)따’, 밴드와 같이 연주할 경우에는
이런 섹션 부분을 맞추기 위해 합주 연습을 많이 합니다. 흔히 이런 부분에선 누구나 다
잔뜩 긴장을 하고 있기 마련인데 잘 맞추는 팁은 평정심을 가지고 아무 일 없었다는(?)
듯이 연주하는 것입니다. 다른 곡을 반주할 때에도 한번쯤은 이런 리듬을 넣어주면 긴장
감을 줄 수 있습니다.
67마디를 연주하실 때는 스타카토 부분에선 페달을 떼고 악센트 부분에서 다시 페달을
밟아주시면 됩니다. 완성도 있는 연주에는 이런 아티큘레이션(레가토나 스타카토 등의 연
주기법)을 잘 살리는 것도 포함되겠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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